전위적·실험적 서양화가 김관수 별세

2022. 5. 26.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양화가 김관수 화백이 지난 24일 별세했다.

향년 70세.

고인은 경희대 미술교육과를 졸업, 1980년대 '타라(TA-RA)'그룹의 주축으로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활동으로 역량을 인정받아, 1988년 베니스비엔날레 본전시에 초대받기도 했다.

타라 그룹은 1980년대 중반 대표적인 젊은 현대미술 작가 그룹으로, 경희대 동문으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양화가 김관수 [김달진미술연구소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서양화가 김관수 화백이 지난 24일 별세했다. 향년 70세.

고인은 경희대 미술교육과를 졸업, 1980년대 ‘타라(TA-RA)’그룹의 주축으로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활동으로 역량을 인정받아, 1988년 베니스비엔날레 본전시에 초대받기도 했다.

타라 그룹은 1980년대 중반 대표적인 젊은 현대미술 작가 그룹으로, 경희대 동문으로 구성됐다.

미술계에 따르면 고인은 2000년대까지 국내에서도 활동, 최근엔 러시아를 비롯한 해외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빈소는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202호에 차려졌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다. (02) 958-9721

sh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