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배우 이얼 별세..향년 58세
박정선 기자 입력 2022. 5. 26. 17:20
배우 이얼(본명 이응덕)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58세.
26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얼은 이날 오전 유명을 달리했다. 지난해부터 식도암 투병 중이었던 고인은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1983년 연극 무대에 오르며 연기를 시작한 이얼은 최근까지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2019) '사이코지만 괜찮아'(2020) '18 어게인'(2020) '보이스4: 심판의 시간'(2021), 영화 '82년생 김지영'(2019) '제8일의 밤'(2021) '경관의 피'(2022)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8일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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