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최익수 2022. 5. 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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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16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적용한 '제주삼다수 RE:Born'으로 기업부문 최고 훈격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정학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은 "국내 대표 생수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서 제품개발과 더불어 재활용 페트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높이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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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익수 기자]

화학적 재활용 페트를 적용한 제주삼다수 ‘RE-Born’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16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패키징 부문 시상이다. 패키징산업 발전과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과 제품에 수여된다.

제주개발공사는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적용한 ‘제주삼다수 RE:Born’으로 기업부문 최고 훈격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삼다수 RE:Born’은 분리 수거된 투명 페트병을 화학 반응으로 분해한 뒤 페트칩으로 만든 CR-PET를 사용한 제품이다.

CR-PET는 반복적으로 재활용해도 식품 접촉 용기로서의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어 페트병의 완전한 자원순환 형태로 주목 받고 있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페트병을 다시 페트병으로 사용)’ 형태라고 할 수 있다.

김정학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은 “국내 대표 생수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서 제품개발과 더불어 재활용 페트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높이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최익수 기자(jej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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