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시행

채봉완 2022. 5. 26.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 영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은 공고일인 이달 23일 기준 도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컨설팅 제공과 함께 맞춤형 경영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점포당 최대 1천400만원(부가세 제외한 금액의 70% 지원)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은 공고일인 이달 23일 기준 도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컨설팅 제공과 함께 맞춤형 경영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점포당 최대 1천400만원(부가세 제외한 금액의 70% 지원)을 지원한다.

경상북도 영주시청 전경. [사진=영주시]

지원 내용은 ▲전문 컨설팅(점포 운영 전반 컨설팅 제공) ▲홍보 지원(전단지, 리플렛 등 홍보물 제작) ▲경영환경 개선(옥외간판, 인테리어 개선, 상품배열 개선 등) ▲안전위생 설비(CCTV 기기, 살균기 등) 등이다. 단, 포장재 제작 지원은 시장 또는 상점가 단위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전문 컨설팅 제공은 신청 소상공인의 각자의 상황에 맞는 경영노하우, 시설환경개선 자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초기 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로 경영 지속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24일까지며, 사업대상자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7월 중 최종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