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 공장' 데이터센터에 고성능 GPU 필수"

민혜정 2022. 5. 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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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벅 엔비디아 하이퍼스케일·HPC 부사장은 26일 대만 ICT 전시회 컴퓨텍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벅 부사장은 "데이터센터가 AI 공장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같은 변화를 위해서는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칩에서 인프라,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준에서 데이터센터를 재구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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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서 수냉식 A100 PCIe·그레이스 슈퍼칩 등 GPU 라인업 강조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데이터센터가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인공지능(AI) 공장이 되면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필수적이다. "

이안 벅 엔비디아 하이퍼스케일·HPC 부사장은 26일 대만 ICT 전시회 컴퓨텍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벅 부사장은 "데이터센터가 AI 공장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같은 변화를 위해서는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칩에서 인프라,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준에서 데이터센터를 재구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수냉식 GPU [사진=엔비디아 수냉식 GPU ]

이어 "AI 공장에 전력을 공급하려면 모든 수준에서 종단 간 혁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는 이 일환으로 직접 칩 액체 냉각 기능을 갖춘 최초의 데이터센터 PCIe GPU를 발표했다. 수냉식 A100 PCIe GPU는 3분기 첫 출하를 시작으로 12개 이상의 시스템 빌더가 메인스트림 서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엔비디아는 호퍼, 그레이스 GPU도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이터센터에 필수적인 GPU로 거론했다.

브라이언 켈러허 엔비디아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은 "그레이스는 AI, 데이터 분석, 과학 컴퓨팅 및 하이퍼스케일 컴퓨팅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일 것"이라며 "엔비디아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전체 제품군은 그레이스에서 실행된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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