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연료보조금 폐지 조건으로 파키스탄에 9억불 자금 집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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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파키스탄 당국과 합의 끝에 9억 달러(약1조1400억원)의 자금을 방출하기로 대략적으로 합의했다.
다만 IMF는 파키스탄에 연료 보조금을 없애야 한다고 요구했다.
파키스탄은 2019년 3년 동안 60억 달러(약7조5960억원) 규모의 IMF 자금을 들여왔지만 절반 가량은 아직 풀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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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파키스탄 당국과 합의 끝에 9억 달러(약1조1400억원)의 자금을 방출하기로 대략적으로 합의했다. 다만 IMF는 파키스탄에 연료 보조금을 없애야 한다고 요구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카타르에서 진행 중인 IMF와 파키스탄 회담에 직접 관여한 익명의 파키스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카타르에서 열린 회담은 이날 종료했으며 IMF 측은 성명을 통해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면서도 파키스탄 정상 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연료 보조금을 없애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파키스탄 측 소식통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우리가 연료 가격을 올렸을 때 협상은 끝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IMF 파키스탄 대표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반응하지 않았다.
파키스탄은 2019년 3년 동안 60억 달러(약7조5960억원) 규모의 IMF 자금을 들여왔지만 절반 가량은 아직 풀리지 않고 있다. 9억 달러 규모의 분할 자금은 IMF의 검토에 달려있다. 만약 검토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자금난에 허덕이는 파키스탄에 다른 자금 조달의 길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IMF의 검토가 언제쯤 이뤄질지는 분명하지 않은 상황이다. 파키스탄의 연료 가격 상한선은 임란 칸 전 총리가 도입했다. 파키스탄은 경제 상황 악화와 정치적 갈등으로 지난 4월 임란 칸 총리를 헌정사상 최초로 불신임 퇴진시키고 내년 9월까지 후임 샤베즈 총리를 중심으로 신정부를 구성했다.
파키스탄의 현 정부가 연료 상한을 해제할지는 미지수다. 파키스탄 재무부 샤베즈 총리가 설득해 조만간 연료 가격을 인상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는 입장이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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