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항공안전보안교육원, 국내 4번째 항공훈련기관 인가

윤원진 기자 2022. 5. 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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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는 항공안전보안교육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훈련기관 인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항공안전보안교육원은 이번 인가로 항공훈련 중 안전관리 과정과 항공보안 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우리나라에서 항공안전관리 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인가받은 훈련기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항공대학교, 공군 항공안전단에 이어 극동대가 네 번째이다.

그러면서 "앞으로 항공훈련 과정 교육기관으로서 항공안전관리시스템 구축과 교육생 지원프로그램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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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훈련 안전관리·항공보안 과정 운영
26일 극동대는 항공안전보안교육원이 국토부 항공훈련기관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극동대 항공정비실습장.(극동대 제공)2022.5.26/© 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극동대학교는 항공안전보안교육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훈련기관 인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항공안전보안교육원은 이번 인가로 항공훈련 중 안전관리 과정과 항공보안 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안전관리 과정은 항공안전관리시스템(SMS), 항공기 사고조사이고, 항공보안 과정은 항공사 보안감독자 초기·정기 과정으로 구성했다.

극동대는 항공훈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시설과 전담인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 수준의 항공안전·보안관리 체계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우리나라에서 항공안전관리 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인가받은 훈련기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항공대학교, 공군 항공안전단에 이어 극동대가 네 번째이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극동대는 이번 항공훈련기관 인가로 항공 특성화대학으로서 위상을 높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항공훈련 과정 교육기관으로서 항공안전관리시스템 구축과 교육생 지원프로그램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극동대는 올해 학부에 항공안전관리학과를, 대학원에 항공안전보안학과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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