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강민혁,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출연

박정선 기자 2022. 5. 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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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강민혁·이청아·이동건·전효성.
배우 박규영·강민혁 등이 새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출연한다고 넷플릭스가 26일 밝혔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박규영(아리)이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셀러브리티의 세계에 발을 들이고 인생이 바뀐 서아리 역은 박규영이 맡는다. 박규영은 혜성같이 등장한 셀럽으로 여타 인플루언서와는 다른 파격 행보로 한순간에 인생 역전을 맛본다.

강민혁은 대한민국 대표 코스메틱 기업인 한코스메틱의 대표이사 한준경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자신의 일 이외에는 전혀 관심도 보이지 않던 그는 우연히 만난 박규영의 예측 불가한 모습에 매력을 느끼게 된다.

이청아가 우아함과 품격, 배경까지 모두 갖춘 윤시현으로 분한다. 5선 의원의 딸이자 해움문화재단 이사장, 국내 굴지의 법무법인 태강의 며느리인 그는 SNS를 하지 않아도 모두의 선망 대상이 되는 인물로 박규영과의 만남 이후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청아의 남편이자 법무법인 태강의 대표 변호사 진태전 역은 이동건이 맡았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는 자신의 예측과 다르게 움직이는 박규영의 행보가 눈에 거슬린다.

전효성은 박규영의 학창 시절 친구이자 떠오르는 인플루언서오민혜 역을 맡았다. 유명인의 힘을 빌려 그토록 원하던 SNS 셀러브리티가 된 전효성. 남부러울 것 없는 일상을 전시하던 그는 박규영을 셀러브리티의 세계로 이끈다.

'셀러브리티'는 드라마 '악의 꽃'으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연출상을 수상하고, '마더'로 제1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한 김철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각본은 '해치' '마의' '동이' '이산' 등의 김이영 작가가 집필한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에 나선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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