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아버지 배우 이얼, 암 투병 끝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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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에서 지영의 아버지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과묵한 아버지를 연기해 친숙한 배우 이얼(이응덕)이 26일 별세했다.
1980년대 연극배우로 연기를 시작한 이얼은 '축제'(1996)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 '사마리아'(2004), '제8의 밤'(2021) 등 영화를 비롯해 '라이브'(2018), '스토브리그'(2019). '사이코지만 괜찮아'(2020)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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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에서 지영의 아버지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과묵한 아버지를 연기해 친숙한 배우 이얼(이응덕)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58세.
이날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얼은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보이스' 시즌4 종방 후 식도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1980년대 연극배우로 연기를 시작한 이얼은 '축제'(1996)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 '사마리아'(2004), '제8의 밤'(2021) 등 영화를 비롯해 '라이브'(2018), '스토브리그'(2019). '사이코지만 괜찮아'(2020)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다.
빈소는 서울시 중랑구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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