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민행복주택 지원 나서

경남=노수윤 기자 2022. 5. 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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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건축재능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도민행복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2013년 전국 최초로 주택건설업체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취약가정을 선정해 도민행복주택 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7개 시군의 28가구를 개선했다.

이번 사업에는 덕진종합건설, 남명건설, 마루엔지니어링, 자원봉사단체 천명회가 건축재능 기부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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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재능 기부 통해 취약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경남도는 건축재능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도민행복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2013년 전국 최초로 주택건설업체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취약가정을 선정해 도민행복주택 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7개 시군의 28가구를 개선했다.

올해는 진주시 집현면 장애인 1가구, 거제시 일운면 독거노인 1가구, 창녕군 부곡면 조손가정 1가구, 고성군 고성읍 한부모가정 1가구 등 4가구를 선정해 외벽 보수 및 방수, 실내화장실 설치, 재래식 부엌 개조, 단열재 보강 등 맞춤형 개선을 펼친다.

민간 기부금 1억3000만원으로 가구당 공사비 3000만원과 물품비로 225만원을 지원한다. 협력업체는 지원 대상자가 개조를 원하는 부분을 위주로 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덕진종합건설, 남명건설, 마루엔지니어링, 자원봉사단체 천명회가 건축재능 기부에 동참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가치 인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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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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