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보험심사 시스템 'NEXUS' 고도화

박광범 기자 2022. 5. 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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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보험심사 시스템 'NEXUS(넥서스)'를 고도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새 시스템은 보험 인수심사인 언더라이팅 과정에 활용된다.

농협생명은 새 시스템을 통한 인수위험 분류·심사 때 지난해 구축한 빅데이터 플랫폼과 새로 도입한 머신러닝(ML) 기법을 활용해 직업, 성별, 담보 등 고객 특성별로 위험 수준을 심층적으로 계량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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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보험심사 시스템 'NEXUS(넥서스)'를 고도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새 시스템은 보험 인수심사인 언더라이팅 과정에 활용된다. 언더라이팅은 고객이 가입하고 싶은 보험에 청약했을 경우 보험사가 피보험자의 리스크를 측정해 계약 인수를 결정하는 과정을 뜻한다. 언더라이팅 시스템이 고도화될수록 보험사는 역선택이 줄어들어 보험료 경쟁력이 올라가고, 고객은 적절한 금액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농협생명은 새 시스템을 통한 인수위험 분류·심사 때 지난해 구축한 빅데이터 플랫폼과 새로 도입한 머신러닝(ML) 기법을 활용해 직업, 성별, 담보 등 고객 특성별로 위험 수준을 심층적으로 계량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보험계약 전 사전심사 프로세스, 시각화 화면 등을 도입해 안정적인 손해율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는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생활금융 동반자로서의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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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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