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예·적금 금리 최고 0.25%p↑
서대웅 2022. 5. 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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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26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등 총 22개(적금 15종, 예금 7종) 수신상품 금리를 오는 30일부터 최대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발맞춰 예·적금 수요자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고객의 자산증식에 도움이 되고자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향후 기준금리 변동 및 시장상황에 따라 상품금리를 빠르게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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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1년만기 3.2%
369 정기예금 최고 2.05%
369 정기예금 최고 2.05%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하나은행은 26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등 총 22개(적금 15종, 예금 7종) 수신상품 금리를 오는 30일부터 최대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과 ‘주거래하나 월복리 적금’ 금리는 1년 만기 기준 현행 최고 연 2.95%에서 3.20%로, 3년 만기 기준 최고 3.25%에서 3.50%로 각각 오른다. 여행 적금도 1년 만기 기준 최고 3.20%에서 3.45%로 상향 조정된다.
중도해지 시에도 고금리가 적용되는 ‘369 정기예금’은 1년 만기 기준 기본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돼 최고 2.05%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발맞춰 예·적금 수요자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고객의 자산증식에 도움이 되고자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향후 기준금리 변동 및 시장상황에 따라 상품금리를 빠르게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대웅 (sdw6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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