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양양군수 김진하 56.7%, 김정중 26.6%

양양군수 선거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김진하 후보가 56.7%, 더불어민주당 김정중 후보가 26.6%를 기록했다. 두 후보간 격차는 30.1%p로 오차범위(±4.4%p) 밖 김진하 후보 우세양상이다.

강원도민일보를 비롯해 도내 5개 언론사는 한국리서치에 공동 의뢰해 지난 16~20일까지 5일간 면접원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도내 기초단체장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를 실시했다.

양양군수 선거 여론조사에서 ‘투표할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0.8%, ‘모름/무응답’은 6.0%로 각각 집계, 부동층 비율은 16.8%로 나타났다.

한편 강원도민일보를 비롯한 도내 5개 언론사 공동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3개 통신사 제공)를 통한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 방식으로진행됐다. 표본은 양양지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성·연령·지역별 층화 확률로 추출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승환 ▶상세내용 27일자 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