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우주발사체 기술 온전한 확보 적극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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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사진) 장관이 26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내달 15일 발사 예정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장관은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과 나로우주센터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누리호 총조립 현장과 발사시스템 준비 현황 등을 살피고 연구진과 산업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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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조립 현장과 발사시스템 등 살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사진) 장관이 26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내달 15일 발사 예정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2009년 6월 준공된 나로우주센터는 3차례의 나로호 발사(2009년, 2010년, 2013년)와 누리호 시험발사체(2018년), 누리호 1차 발사(2021년)를 수행한 국내 우주개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이 장관은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과 나로우주센터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누리호 총조립 현장과 발사시스템 준비 현황 등을 살피고 연구진과 산업체들을 격려했다.
현재 누리호 1, 2단 내부에 추진기관 부품을 구동하기 위한 화약장치를 장착하면서 3단에 성능검증위성을 탑재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초 누리호 3단 상단부에 최종 점검을 마친 성능검증위성이 탑재될 예정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다음달 15일 발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 우주발사체 기술을 온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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