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노송공원 2단계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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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정조대왕의 효심을 상징하는 '노송(老松)지대'에 노송공원을 조성했다.
수원시는 지난 2019년 4월 시작한 노송공원 2단계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노송공원은 장안구 이목동 산 110번지 일원 5만5684.2㎡ 규모로 조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송공원은 수원의 관문이며 정조대왕 능행차길인 노송지대의 역사를 상징하는 문화자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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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정조대왕의 효심을 상징하는 '노송(老松)지대'에 노송공원을 조성했다.
수원시는 지난 2019년 4월 시작한 노송공원 2단계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노송공원은 장안구 이목동 산 110번지 일원 5만5684.2㎡ 규모로 조성됐다. 1단계 사업(1만1337㎡ 규모)은 2018년 12월 완료된 바 있다.
2단계 조성사업은 순환산책로 조성, 노송 식재, 훼손 산림 복원, 공중화장실 신축, 시설물 설치 등으로 이뤄졌다. 교목 소나무 등 6종 159주, 관목 화살나무 등 5종 6760주, 맥문동, 꽃무릇 등 초본(草本) 3종 15만 810본을 심었다.
또 전통정자, 야자 매트, 잔디마당 등을 설치하고 바닥은 흙콘크리트로 포장했다. 가로등 123개, CCTV 8개도 설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송공원은 수원의 관문이며 정조대왕 능행차길인 노송지대의 역사를 상징하는 문화자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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