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국가 재난관리유공 국무총리 표창

진나연 기자 2022. 5. 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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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전담 조직·과학적인 재난관리 등 공로

대전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가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자치단체·공공기관을 비롯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의 실적을 평가하는 것인데,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교통공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공사는 올해 1월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사장 직속으로 안전 전담 조직을 구성, 역할과 책임을 강화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AI) 역사 화재 긴급대피로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과학적 재난관리를 추진해왔다.

공사 김규중 안전방재실장은 "수준 높은 대전시민의 협조와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가능했다"며"안전이 최고의 서비스라는 신념으로 더욱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교통공사 김경철 사장(왼쪽 다섯 번째)과 안전방재실 직원들이 26일 교통공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2 국가 재난관리평가' 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교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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