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코캄, 리튬이온배터리 공장 본격 가동

김용빈 기자 2022. 5. 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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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유)코캄이 충북혁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에 2GWh(기가와트 아워) 규모의 리튬이온배터리 생산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코캄은 2020년 충북도와 투자협약을 맺은 후 올해까지 2060억원을 들여 생산공장 건설을 완료했다.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앞으로 이차전지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코캄이 이차전지산업 발전을 진두지휘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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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코캄 전경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유)코캄이 충북혁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에 2GWh(기가와트 아워) 규모의 리튬이온배터리 생산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글로벌 태양광 인버터 세계 1위 이스라엘 기업인 솔라엣지테크놀로지 자회사다.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장치 등 충전지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한다. 관련 분야 150여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코캄은 2020년 충북도와 투자협약을 맺은 후 올해까지 2060억원을 들여 생산공장 건설을 완료했다. 200여명 고용 효과와 함께 향후 배터리 안정 공급 체계를 확보하게 됐다.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앞으로 이차전지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코캄이 이차전지산업 발전을 진두지휘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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