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농사지은 쌀로 어려운 이웃 도와요"..공동경작지 첫 모내기

김평석 기자 2022. 5. 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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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농촌지도자회가 26일 연말 이웃돕기에 사용할 쌀을 재배하기 위해 모내기를 했다.

농촌지도자회 회원 70명은 이날 포곡읍 영문리 77-2 일원 3450㎡ 논에 모를 심었다.

이창구 농촌지도자회장은 "농번기라 한창 바쁜데도 한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위해 시간을 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모가 잘 자라 어려운 이웃들과 풍성하게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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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포곡읍 농촌지도자회, 공동 경작지 3450㎡에 '모내기'
공동 경작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용인시 제공)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농촌지도자회가 26일 연말 이웃돕기에 사용할 쌀을 재배하기 위해 모내기를 했다.

농촌지도자회 회원 70명은 이날 포곡읍 영문리 77-2 일원 3450㎡ 논에 모를 심었다. 이 논은 지도자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을주민에게 빌린 곳이다. 회원들은 올 가을까지 이곳에서 공동경작을 하고, 수확한 쌀은 전량 읍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창구 농촌지도자회장은 “농번기라 한창 바쁜데도 한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위해 시간을 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모가 잘 자라 어려운 이웃들과 풍성하게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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