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농사지은 쌀로 어려운 이웃 도와요"..공동경작지 첫 모내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농촌지도자회가 26일 연말 이웃돕기에 사용할 쌀을 재배하기 위해 모내기를 했다.
농촌지도자회 회원 70명은 이날 포곡읍 영문리 77-2 일원 3450㎡ 논에 모를 심었다.
이창구 농촌지도자회장은 "농번기라 한창 바쁜데도 한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위해 시간을 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모가 잘 자라 어려운 이웃들과 풍성하게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농촌지도자회가 26일 연말 이웃돕기에 사용할 쌀을 재배하기 위해 모내기를 했다.
농촌지도자회 회원 70명은 이날 포곡읍 영문리 77-2 일원 3450㎡ 논에 모를 심었다. 이 논은 지도자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을주민에게 빌린 곳이다. 회원들은 올 가을까지 이곳에서 공동경작을 하고, 수확한 쌀은 전량 읍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창구 농촌지도자회장은 “농번기라 한창 바쁜데도 한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위해 시간을 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모가 잘 자라 어려운 이웃들과 풍성하게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찬우·길, 김호중 모임 동석…사고 당일 스크린골프 함께했다
- '한 달 60번' 부부관계 요구한 남편, 통 큰 양보…"월 6회, 20분" 합의
- "까만 소변에 게거품 물어, 골든타임 놓쳤다"…훈련병 동료 부모 주장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맞은 놈이 더 잘 기억"…강형욱 직원 10명 'CCTV 감시·욕설' 등 재반박
- "○○대 ○○년 임관 여성 중대장"…'훈련병 사망' 지휘관 신상 확산
- "땀 흘렸나 혀로 짠맛 검사한 새엄마"…서장훈 "결벽증 아닌 학대"
- '투자 금손' 조현아 "친구 돈, 3000만원→1억 만들어준 적 있어"
- 한예슬, 신혼여행지 이탈리아에서 당한 차별 고백 "진심 기분 상했다"
- '피식대학'의 추락, 결국 구독자 300만명 밑으로 …지역 비하 논란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