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긴, 신작 스포츠 게임 '슈퍼베이스볼 리그' 글로벌 서비스 돌입

해긴(대표 이영일)은 신작 모바일 캐주얼 스포츠 대전 게임 ‘슈퍼 베이스볼 리그’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슈퍼 베이스볼 리그’는 해긴의 대표작 ‘홈런 클래시’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신작이다. 빠른 플레이타임과 다양한 경쟁요소, 손쉬운 조작성 등 전작의 강점을 계승하고 1대1 승부치기 규칙을 통해 타격과 투구, 주루 등의 재미를 담았다.

이용자는 각기 다른 스킬과 능력치를 지닌 선수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며 자신만의 전략에 따라 최고의 선발명단을 구성하고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며 글로벌 랭킹 최상위권에 도전할 수 있다. 각 경기는 이용자의 조작과 경기 운영전략에 따라 승부가 결정되며 홈, 어웨이부터 타순, 주자 등 무작위 경기 상황 설정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1대1 대결을 펼치는 ‘슈퍼 리그’ 외에도 선수들을 배치하고 경기 결과에 따라 보상을 얻는 ‘월드 리그’, 선수들의 능력치 향상을 노리는 ‘상황 훈련’, 경기 상황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보상을 얻는 ‘기억의 단편’ 등의 콘텐츠도 제공한다.

해긴은 지난 2월 17일부터 캐나다, 호주, 필리핀,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등 5개국에서 소프트 론칭을 진행하며 완성도를 높였으며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번체), 일본어, 스페인어 등 총 5개 언어를 지원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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