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학' 윤찬영, 박지후와 한양대 축제 MC.."야무진 대학생활"

윤찬영. 사진| 윤찬영 SNS

배우 윤찬영이 모교인 한양대 축제에 MC로 나섰다.

윤찬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양대 축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찬영은 '한양대학교 교육방송국'이라고 적힌 큐시트를 들고 있다. 한양대의 상징색인 파란색 청재킷과 파란색 우비로 깔맞춤했다.

같은 학교에 재학중인 박지후도 윤찬영과 함께 MC로 무대에 섰다. 박지후는 자신의 SNS에 "온조청산 축제 즐길 준비 완료!"라는 글을 올렸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오리지날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이청산, 남온조 역으로 열연했다.

윤찬영과 '소년비행'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윤현수는 "셀카 잘 찍네"라고 했고 '지우학'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조이현은 "너네 진짜 대학생활 야무지게 즐기네. 귀여워 죽겠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들도 "얼굴이 복지다", "축제 재밌어 보이네요", "파란색 우비 찰떡이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양대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축제를 개최하며 가수 싸이, 그룹 에스파 잔나비, 다이나믹 듀오와 지코 등 초호화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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