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데이즈2' PD "때론 웃고 슬퍼하며 공감할 수 있을 것"

박아름 2022. 5. 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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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데이즈' 시즌2가 또 한번 강렬한 연애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체인지 데이즈' 시즌2 연출을 맡은 이재석PD는 "이번 여행을 함께하게 된 네 커플은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연애를 시작했으나 여느 연인들도 겪었을만한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이별까지 고민하게 된 이들"이라며 "개인의 성향부터 서로가 처한 상황, 각자가 그리는 미래의 차이 등 여러 이유로 이별의 기로에 서 있는 커플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이들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시청자들도 함께하며 때로는 웃고 슬퍼하며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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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체인지 데이즈' 시즌2가 또 한번 강렬한 연애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시즌2 측은 5월 26일 빛 바랜 연애의 현실에 돋보기를 들이대는 두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달콤하기만 한 연애 초반과, 이별 위기에 처한 쓰디쓴 현재가 대비된다.

6월 2일 오후 7시 첫 공개되는 '체인지 데이즈' 시즌2는 나이와 직업, 연애 기간은 서로 다르지만 각양각색의 이유로 이별의 문턱에 서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 연인들이 함께 여행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색다른 시선의 연애 예능이다.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제작진이 공개한 두번째 티저 영상에는 커플들이 그간의 달달했던 순간들을 돌아보다가도, 현재의 연애 고민에 부딪히며 갈등하는 극과 극 상황이 담겨 있다. 커플들은 자신 옆의 연인을 떠올리며 “소소한 행복들이 많이 있었다” “항상 옆에 있는 사람” 등 표현으로 그간 느꼈던 소중한 감정들을 표현, 남부러울 것 없이 행복했던 연애의 순간들을 상상케 한다. 하지만 로맨틱한 음악이 갑작스럽게 반전되며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반짝이던 설렘을 지나 차가운 현실로 돌아온 듯한 커플들의 모습이 펼쳐져 단숨에 긴장감을 높인다. “내가 뒷전인 것 같아” “이런 사람이었으면 안 만났어”라는 후회 섞인 말들과 함께, 성향과 연애 방식 등 다양한 차이로 고민을 하며 이별을 진지하게 고려하게 된 커플들의 모습이 그려지는 것. 연애 초반 마냥 행복하다가도 시간이 흘러가며 더 다양한 부분을 고민하게 되는 ‘찐연애’의 과정이 커플들의 대화만으로도 눈앞에 펼쳐지는 듯해 공감대를 자극한다. 또한 다정하고 행복했던 네 쌍의 커플들이 어떤 사연으로 '체인지 데이즈' 시즌2를 찾게 됐는지, 이들이 펼쳐놓을 각양각색 연애 고민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영상 말미에는 “이걸 보고 있다면 우린 이별한 거겠지?”라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스쳐 지나가, 이들이 택할 진정한 연애의 해피엔딩이 어떤 형태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함께 여행을 떠난 커플들이 다시금 애정을 되살릴 수 있을지, 각자의 행복을 찾아 이별을 결정할지, 혹은 자신에게 딱 맞는 또다른 인연을 찾을지, '체인지 데이즈' 시즌2에서 드러날 커플들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체인지 데이즈' 시즌2 연출을 맡은 이재석PD는 “이번 여행을 함께하게 된 네 커플은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연애를 시작했으나 여느 연인들도 겪었을만한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이별까지 고민하게 된 이들”이라며 “개인의 성향부터 서로가 처한 상황, 각자가 그리는 미래의 차이 등 여러 이유로 이별의 기로에 서 있는 커플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이들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시청자들도 함께하며 때로는 웃고 슬퍼하며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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