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삼칠' 황석정 "눈물 없는 내가 울 수 있는 영화 나와 감사해"

배효주 2022. 5. 26.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석정이 '이공삼칠'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황석정은 5월 2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이공삼칠'(감독 모홍진)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영화를 본 소회를 전했다.

한편 6월 8일 개봉하는 영화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황석정이 '이공삼칠'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황석정은 5월 2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이공삼칠'(감독 모홍진)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영화를 본 소회를 전했다.

이날 "저는 집에 TV도 없고, 시사회에서 제 연기를 보지도 않는다"고 말문을 연 황석정은 "오늘 처음으로 제가 나온 영화를 맞닥뜨려서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들이 서로 열심히 도와가면서 찍었는데, 얼굴들이 하나하나 빛나는 것 같아 좋았다"는 감상평을 내놨다.

또한, "의외로 제가 감정적이지 않아 잘 울지 않는데, 제가 울 수 있는 영화가 나왔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해 예비 관객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편 6월 8일 개봉하는 영화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