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장병, 유엔기념공원 찾아 6·25 참전용사 참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군작전사령부는 26일 주한미해군사령부와 함께 미국 '메모리얼 데이'를 앞두고 이날 오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6·25 당시 전사한 미군 참전용사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현충일 격인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는 미국의 기념일 중 하나로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전사자를 추모하는 날이다.
미국은 1971년부터 매년 5월 마지막주 월요일을 '메모리얼 데이'로 지정해 전사자를 추모하고 참전용사를 예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해군작전사령부는 26일 주한미해군사령부와 함께 미국 ‘메모리얼 데이’를 앞두고 이날 오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6·25 당시 전사한 미군 참전용사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현충일 격인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는 미국의 기념일 중 하나로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전사자를 추모하는 날이다. 미국은 1971년부터 매년 5월 마지막주 월요일을 ‘메모리얼 데이’로 지정해 전사자를 추모하고 참전용사를 예우한다. 올해 메모리얼 데이는 오는 30일이다.
추모행사는 마크 세이퍼(Mark Schafer, 준장) 주한미해군사령관이 주관한 가운데 데이비드 제 주부산미국영사, 김지훈 해군작전사령부 참모장(대령) 등 한·미 해군 장병 30여명이 참석했다.
미국은 6·25 당시 22개 참전국 중 가장 많은 연인원 178만9000여명이 참전해 전사·사망 3만6900여명, 부상 9만2000여명의 피해를 입었다. 유엔기념공원에는 미군 전사자 40명이 안장돼 있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혼' 최병길 입 열었다 "서유리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진흙탕 싸움 원하나"
- 배현진 "文 참 재밌는 분…능청맞게 '영부인 단독외교'라니, 다시 까볼까?"
- 강남 재력가 부모 살해 후 통곡한 유학파…영화 '공공의 적' 소재
- 김호중, 유흥주점 전 식당서 소주 7병·맥주 3병 주문…대리기사 불렀다
- 배변묻은 속옷 들이밀고 우는 원생 찍은 영상 SNS 올린 유치원교사들
- 한예슬, 신혼여행서도 자기관리 '끝판왕'…스트레칭 속 쭉 뻗은 몸매 [N샷]
- 이세영, 하와이서 과감해진 사극 여신? 가슴골 노출 파격 휴양지룩 [N샷]
- '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임신 32주차 만삭에 브라톱+레깅스…폭풍 운동 [N샷]
- "포토 바이 상순"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2년차에도 신혼 같은 다정함 [N샷]
- 뉴진스 5인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민희진에 힘 실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