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팬데믹 이후 개봉 韓영화 최다관객 기록

조은별 2022. 5. 26.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마동석 주연 범죄액션영화 '범죄도시2'가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다 관객기록을 세웠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2'는 개봉 8일째인 전날 관객 34만2000여 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51만3000여 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2'의 인기 추세로 보면 2017년 개봉한 전편 '범죄도시'의 누적관객 수 688만 명도 무사히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배우 마동석 주연 범죄액션영화 ‘범죄도시2’가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다 관객기록을 세웠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2’는 개봉 8일째인 전날 관객 34만2000여 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51만3000여 명을 기록했다.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다 관객동원 작품은 2020년 8월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이하 ‘다만 악’)의 435만명이었다.
‘범죄도시2’의 인기 추세로 보면 2017년 개봉한 전편 ‘범죄도시’의 누적관객 수 688만 명도 무사히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에서 한인 납치 살해극을 벌이는 악당 강해상(손석구 분)을 소탕하는 과정을 그린 액션물이다.
극장가는 이달 초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 2’)에 이어 ‘범죄도시 2’까지 흥행에 성공하면서 2년 여 만에 흑자로 돌아설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ABO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