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앞 마지막 증평장날, 여야후보 시장에 화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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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증평장날인 26일 오후 여야 출마 후보자들이 시장에 화력을 집중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이장섭 도당위원장, 임호선 의원, 이재영 군수후보, 도의원·군의원 후보들이 모여 합동유세를 했다.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도 정우택 도당위원장, 김수민 전 국회의원, 경대수 중부 3군 당협위원장과 군수·도의원·군의원 후보 유세를 지원하며 필승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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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힘 있는 도지사·군수후보 당선시켜 달라" 호소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6·1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증평장날인 26일 오후 여야 출마 후보자들이 시장에 화력을 집중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이장섭 도당위원장, 임호선 의원, 이재영 군수후보, 도의원·군의원 후보들이 모여 합동유세를 했다.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는 "지난 12년 충북도정을 이끈 사람은 민주당 이시종 지사"라며 "그동안 얻은 모든 결실은 증평군민과 민주당이 힘을 합쳐 일군 값진 성과"라고 했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유능한 리더가 필요하다"며 "군민과 도민만을 바라보고 나가도록 이재영 군수후보 등 민주당 후보들을 당선시켜 보답하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후보들과 힘을 합쳐 200만 신수도권 충북을 건설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도 정우택 도당위원장, 김수민 전 국회의원, 경대수 중부 3군 당협위원장과 군수·도의원·군의원 후보 유세를 지원하며 필승을 다졌다.
김영환 후보는 "예산을 가져와야 하는 도지사·군수가 있어야 한다"며 "정부와 대통령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는 인물을 뽑아야 증평과 충북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12년을 기다렸다"며 "모두가 승리해 충북을 하나로 통합하고 변방에서 중심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유세에는 탤런트 이정길·김애경·장정희, 가수 김흥국, 개그맨 김종국 등이 지지 연설을 하며 힘을 보탰다.
j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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