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깻잎 논쟁, 모태솔로라 잘 몰라"..뜻밖의 고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아직 연애를 한 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모태솔로'임을 고백했다.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황희찬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기자간담회 및 팬미팅을 진행했다.
한편 황희찬은 지난 1월 RB 라이프치히(독일 분데스리가)에서 EPL의 울버햄튼으로 완전 이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아직 연애를 한 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모태솔로'임을 고백했다.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황희찬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기자간담회 및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황희찬은 팬들에게 뜻밖의 고백을 했다. 진행자가 "깻잎 논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황희찬은 "제가 (깻잎을) 잡아준다는 건가요? 아니면 제 여자친구가?"라고 되물었다.
진행자가 "본인이 잡아주는 경우"라고 정해주자 황희찬은 "상대방이 먼저 (깻잎을) 잡아줬다면 저도 잡아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현장의 팬들이 실망했다는 반응을 보이자 황희찬은 뒤늦게 "제가 모태솔로여서 (연애 관련 일은) 잘 모른다"고 수줍게 털어놨다.
행사의 진행자는 "앞으로 사랑하는 분이 생기면 (그 사람이) 시키는 대로만 해라"고 너스레를 떨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또 황희찬은 자신의 주량에 대해 "시즌 중에는 (술을) 아예 안 마신다. 최근 2~3년 동안은 안 마셨다"며 "요즘에는 자기관리를 더 하고 싶어서 술을 안 먹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EPL 첫 시즌을 마쳤는데 잘했다고 칭찬할 만한 시즌이면서도, 아쉬움도 남는 시즌이었다"며 "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보며 자부심과 동기부여를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희찬은 지난 1월 RB 라이프치히(독일 분데스리가)에서 EPL의 울버햄튼으로 완전 이적했다. 이로써 설기현(현 경남FC 감독) 이후 울버햄튼에 입단한 한국인 선수가 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 할 수 있는데 멈췄잖냐" 여군 성폭행한 전 해병대 부사관 집유 - 머니투데이
- '제니와 결별설' 지드래곤, SNS에 의미심장 글…20분만에 삭제 - 머니투데이
- '500억 자산'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콕찍어 추천한 '이곳'은? - 머니투데이
- '득점왕' 손흥민 타는 슈퍼카 '총 24억'…"돈 있어도 못 사는 차" 뭐? - 머니투데이
- 한달 얼마 벌길래…'34세' 청소부 "8년 일해서 아파트 샀다" - 머니투데이
- 김호중, 콘서트서 "진실 밝혀질 것"…유흥주점 동석한 가수·개그맨 조사 - 머니투데이
- "국평 15억?" 청약 넣으려다 좌절…뛰는 공사비 떠안은 일반분양 - 머니투데이
- 전세 상승세, 집값 견인하나…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2주 연속 보합 - 머니투데이
- "관세 100%" 바이든의 일격? 중국 전기차 얼마나 싸길래 [차이나는 중국] - 머니투데이
- [더차트] 김밥 열풍에도…외국인 선택 1위는?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