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피올리 감독, 우승 메달 도난..용의자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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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은 지도자로서 처음 우승을 일구고 받은 메달을 되찾을 수 있을까.
그런데 이 과정에서 누군가 지도자 생활 19년 만에 첫 우승을 거둔 피올리 감독의 목에 걸려있던 우승 메달을 낚아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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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사수올로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세리에A 최종 3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사수올로에 3-0으로 승리, 라이벌 인터밀란을 승점 2점 차로 따돌리고 11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팬들은 그라운드로 뛰어들어 선수들과 함께 환호하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누군가 지도자 생활 19년 만에 첫 우승을 거둔 피올리 감독의 목에 걸려있던 우승 메달을 낚아채 달아났다.
피올리 감독은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려 “그 메달은 내가 가졌던 유일한 것”이라고 농담하며 돌려달라고 요청했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수사에 나선 경찰은 한 축구 팬인 ‘고마워요 피올리’라는 글과 함께 해당 메달의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것을 확인하고 추적에 나섰다.
세리에A 사무국은 원래의 메달을 되찾지 못 할 경우 대체 품을 피올리 감독에게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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