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득점왕' 오른 손흥민, 두 번째 PL '올해의 골' 수상 도전

임혜민 기자,장하준 기자 2022. 5. 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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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의 골이 리그 올해의 골 후보에 올랐습니다.

지난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골 후보 10개를 발표한 프리미어리그.

손흥민은 지난 2019/20시즌 번리전 70m 드리블 골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을 수상했던 경력이 있는데요.

번리전 골에 이어 통산 두번째 리그 올해의 골 수상을 노리는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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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 올해의 골 후보에 오른 손흥민

[스포티비뉴스=임혜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의 골이 리그 올해의 골 후보에 올랐습니다.

지난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골 후보 10개를 발표한 프리미어리그. 해당 후보에는 손흥민이 지난 1일 터트린 레스터시티전 골도 포함됐습니다. 당시 토트넘이 2대0으로 앞서던 후반 34분 환상적인 감아차기 골을 넣으며 팬들을 열광시켰던 손흥민.

손흥민은 지난 2019/20시즌 번리전 70m 드리블 골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을 수상했던 경력이 있는데요. 해당 골은 한 해 동안 가장 아름다운 골에 수여하는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던 골이었습니다.

번리전 골에 이어 통산 두번째 리그 올해의 골 수상을 노리는 손흥민. 하지만 함께 후보에 오른 골들이 워낙 쟁쟁한데요.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 모하메드 살라가 맨시티전에 박스 안에서 수비수들을 제치고 넣은 골을 포함 호날두의 토트넘전 중거리 골, 대니 잉스의 환상적인 바이시클킥 골, 코바치치의 첼시전 환상적인 중거리 골, 로드리의 에버튼전 시원한 중거리 골 등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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