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후보 "사회복지 전문인력 처우 개선"

임선우 2022. 5. 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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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가 26일 사회복지 전문인력 강화에 중점을 둔 복지정책을 내놨다.

이 후보는 자료를 통해 "급속한 초고령화 사회 진입, 사회적약자 복지 확대 등에 따라 사회복지 전문인력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특화하고, 임금과 근무환경 등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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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연장근로 보상 휴가제·대체인력 풀 도입

[청주=뉴시스]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가 26일 사회복지 전문인력 강화에 중점을 둔 복지정책을 내놨다.

이 후보는 자료를 통해 "급속한 초고령화 사회 진입, 사회적약자 복지 확대 등에 따라 사회복지 전문인력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특화하고, 임금과 근무환경 등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연장근로 보상 휴가제와 대체인력 풀 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인력 지원 및 인센티브 등을 도입해 근로권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안전권 확보를 위해선 상해보험 가입 지원, 고소·고발에 대비한 공제회 및 책임보험 가입, 신변보호 및 안전교육 지침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근속 휴가제도, 정서 및 심리지원사업, 사회복지 종사자 의사소통 기구 마련, 인권침해 예방 교육 강화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또 청주형 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여성 취창업센터 운영을 통한 기술교육 및 취·창업 지원 ▲4개 구별 여성복합문화센터 설립 및 주민센터 문화프로그램 활성화 ▲읍면동 보건지소를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단계적 전환 ▲장애인 재활병원 설립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신축이전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촘촘하고 두툼한 맞춤 복지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과 건강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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