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장 여론조사'..정하영 37.0%·김병수 49.5%

정진욱 기자 2022. 5. 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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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가 김병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뒤지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26일 ㈜뉴스더원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24일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 후보와 김 후보는 각각 37.0%, 49.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 후보는 18~20대에서 42.8%의 지지를 받았고, 김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63.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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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장 후보. 사진 왼쪽부터 정하영, 김병수, 박우식, 이주성/ 뉴스1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가 김병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뒤지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26일 ㈜뉴스더원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24일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 후보와 김 후보는 각각 37.0%, 49.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김 후보가 오차범위(±3.1%p) 밖인 12.5%앞섰다.

무소속인 박우식 후보는 3.0%, 이주성 후보는 1.2%를 얻었고, 지지후보 없음은 6.2%, 무응답은 3.1%였다.

정 후보는 남성(38.7%)지지율이 여성(35.4%)보다 높았고, 반대로 김 후보는 여성(50.0%)이 남성(49.1%)보다 높았다.

정 후보는 18~20대에서 42.8%의 지지를 받았고, 김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63.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열별로 살펴보면 1선거구(고촌읍, 사우동, 풍무동)에서는 정하영 33.3%, 김병수 61.3%, 2선거구(김포본동, 장기동)에서는 정하영 34.0%, 김병수 50.5%로 나타났다.

3선거구(통진읍, 양촌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 구래동)에서는 정하영 40.1%, 김병수 44.5%, 4선거구(장기본동, 마산동, 운양동)에서는 정하영 40.3%, 김병수 41.3%로 각각 나왔다.

이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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