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클라우드 보안 강화위해 OCI에 새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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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의 내장 보안 서비스 및 기능을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마헤쉬 티아가라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의 기존 제품과 결합된 이번 혁신 기술들은 기업 고객들에게 더욱 종합적인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세트를 제공한다"며 "이로써 클라우드 환경 보안의 장벽을 낮추고, 고객이 잠재적 위협을 더욱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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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오라클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의 내장 보안 서비스 및 기능을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라클 측은 OCI 보안 제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 기업 고객은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배포 및 애플리케이션 관련 보안 역량을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손쉽게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내장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화벽 서비스와 더욱 강화된 오라클 클라우드 가드 및 오라클 시큐리티 존 등 5가지다.
마헤쉬 티아가라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의 기존 제품과 결합된 이번 혁신 기술들은 기업 고객들에게 더욱 종합적인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세트를 제공한다"며 "이로써 클라우드 환경 보안의 장벽을 낮추고, 고객이 잠재적 위협을 더욱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금융 서비스에서 소매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의 기업들은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기 시작했다. 이에 데이터 침해 및 유출을 야기하는 취약한 방화벽 문제 해결이 급선무로 떠올랐다.
시장조사기업 가트너는 기업 내부에서 기인한 보안 위협에 대해, 2023년까지 발생하는 클라우드 보안 문제의 최소 99%가 기업 내부의 실수에서 비롯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사용자 및 관리자가 직접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정확히 구성하며, 클라우드의 유지 관리 업무를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
제이 브레츠맨 IDC 보안 프로그램 담당 총괄은 "오라클을 통해 이제 고객은 클라우드 보안 기능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다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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