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 마취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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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1년 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서봉호 포항세명기독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는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모든 수술실 직원이 환자 안전과 편안한 수술을 위해 노력해준 결과"라며 "수술실에 환자가 입실하는 순간부터 안전한 마취를 위해 계속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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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심평원, 마취 영역 의료 질 개선 등 위해 평가 시행
지난 1차에 이어 2차 평가에서도 1등급, 2회 연속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1년 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18년부터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과 환자 안전 관리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취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전문병원(병원급)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 해 1~3월까지 병원에서 마취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포항세명기독병원은 ‘회복실 운영 여부’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등 총 13개 항목에서 종합 점수 99.9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평균 87.4점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병원은 '2020년 1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도 97.5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서봉호 포항세명기독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는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모든 수술실 직원이 환자 안전과 편안한 수술을 위해 노력해준 결과”라며 “수술실에 환자가 입실하는 순간부터 안전한 마취를 위해 계속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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