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컴투스, 美 AR 메타버스 기업에 전략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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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112040)와 컴투스(078340)가 증강현실(AR) 메타버스를 제작하는 미국 스타트업 자두(Jadu)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자두 AR'은 실제 공간이 투영된 메타버스 속에서 3D 아바타와 아이템을 통해 AR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미러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해당 메타버스 내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 아바타 및 아이템 등을 제작하고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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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두 AR’은 실제 공간이 투영된 메타버스 속에서 3D 아바타와 아이템을 통해 AR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미러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해당 메타버스 내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 아바타 및 아이템 등을 제작하고 플레이할 수 있다. 연내 약 25만개 이상의 아바타를 출시할 계획이며, NFT 모듈을 통해 AR 내에서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직접 커스터마이징 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두의 창업자 및 핵심 인력들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뤄져 있고 애플 아이폰X 글로벌 캠페인 제작자,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스 출신의 핵심 인력들도 팀에 속해 있다.
지난해 말 코인베이스 벤처스, 라이온트리 등으로부터 7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았고, 이번 시리즈 A 펀딩에서도 성공적인 자금 유치를 일궈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는 100% 완전 담보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 달러를 기반으로 메인넷 위믹스3.0을 출시해 게임, DAO와 결합된 NFT, 디파이 등 모든 것을 갖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자두와 같은 잠재력 있는 기업에 투자하고 인연을 맺어 위믹스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차세대 유망 콘텐츠 산업에 대한 투자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과의 연계 기회를 마련, 글로벌 디지털 패러다임 선도를 위한 행보에 힘을 더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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