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로컬푸드·하나로마트 효자점' 문 열어

윤난슬 2022. 5. 26.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농협은 26일 농협 전북본부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로컬푸드·하나로마트 효자점' 개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농협 로컬푸드·하나로마트 효자점은 지역주민의 관심 속에 오픈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임인규 조합장은 "로컬푸드·하나로마트 효자점을 통해 농민 조합원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우선 취급해 지역 농가들의 판로 확대에 힘쓰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농협은 26일 농협 전북본부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로컬푸드·하나로마트 효자점' 개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2022.05.26.(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농협은 26일 농협 전북본부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로컬푸드·하나로마트 효자점' 개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인규 조합장 및 임원, 대의원, 영농회장 등 전주농협 내부 조직장을 비롯해 정운천 국회의원,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 관내 농축협 조합장,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회장 등 300여 명이 함께하며 개점을 축하했다.

전주농협 로컬푸드·하나로마트 효자점은 지역주민의 관심 속에 오픈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약 1300㎡(400평) 규모의 매장에 다양하고 신선한 농축산물과 공산품을 비롯해 수산물 코너를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특히 로컬푸드 매장이 숍인숍 형태로 운영돼 지역 농업인 등이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전주농협은 기존 운영방식과 차별화를 위해 리모델링을 통해 판매 공간을 넓히고, 주변 상권과 유동 인구 특성을 분석해 식자재·생필품·문구 코너 등을 새롭게 마련하고 물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더불어 영업시간도 유동 인구가 많은 주변 여건을 반영, 오전 7시에서 오후 9시로 늘려 운영하며, 판매장 레이아웃 재조정으로 고객에게 편의성과 즐기는 쇼핑문화 서비스 제공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임인규 조합장은 "로컬푸드·하나로마트 효자점을 통해 농민 조합원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우선 취급해 지역 농가들의 판로 확대에 힘쓰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