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년 '생활맥주', 지역 양조장-가맹점주 상생 이어간다

김범준 2022. 5. 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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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올해 창립 8주년을 맞아 '생활맥주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8000원 상품권을 즉시 발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상진 생활맥주 대표는 "8주년을 맞이한 것은 가맹점주와 40여개의 협업 양조장들, 그리고 꾸준히 생활맥주를 사랑해 주신 고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래가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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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올해 창립 8주년을 맞아 ‘생활맥주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8000원 상품권을 즉시 발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매장에서는 8주년 기념 한정판 맥주도 마실 수 있다.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 한 매장 모습.(사진=생활맥주)
생활맥주는 전국 각지 양조장과 협업해 차별화된 수제맥주를 기획·생산해 전국 매장에 공급하는 ‘수제맥주 플랫폼’이다. 2014년 여의도 1호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 수제맥주를 선보이며 현재 전국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면서 국내 수제맥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가고 있다.

생활맥주는 개별 상권 특성에 따라 가맹점주가 수제맥주 라인업을 수시로 변경할 수 있는 차별점을 강조한다. ‘상생정책’을 기업 이념으로 삼고 지역 양조장 및 가맹점주와 상생 활동을 펼치며 8년간 지속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대표적으로 지역 양조장의 맥주를 생활맥주 매장에서 약 2주간 독점 판매하는 양조장 상생프로젝트 ‘마시자! 지역맥주’를 20차에 걸쳐 진행했다. 전국 생활맥주 직영매장에서 실시하는 오프라인 행사로 전국적인 유통이 어려운 소규모 지역 양조장을 중심으로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또 샵인샵 배달 브랜드 ‘생활치킨’을 론칭하고 가맹점주들에 추가 비용 없이 무상 제공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기에는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 매출 증진을 위해 5000원 상품권을 본사 100% 부담으로 배포하고, TV 광고 및 OTT 드라마 PPL 등 마케팅 활동비 역시 전액 본사가 부담했다.

임상진 생활맥주 대표는 “8주년을 맞이한 것은 가맹점주와 40여개의 협업 양조장들, 그리고 꾸준히 생활맥주를 사랑해 주신 고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래가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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