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행정大賞] 연수구, '주거·환경' 부문 우수..인천 지자체 유일

강남주 기자 2022. 5. 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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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가 인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종합뉴스통신사 뉴스1이 주관하는 '2022 으뜸 지자체 행정대상'(이하 행정대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뉴스1은 연수구가 이번 행정대상에서 '주거·환경'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선학동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연수동 시영아파트와 선학동 시영아파트 150가구를 대상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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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2 도시개발사업·선학동 그린리모델링서 높은 점수
인천 연수구청 전경사진(연수구 제공)2019.3.5/뉴스1 © News1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인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종합뉴스통신사 뉴스1이 주관하는 ‘2022 으뜸 지자체 행정대상’(이하 행정대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뉴스1은 연수구가 이번 행정대상에서 ‘주거·환경’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부문에 이름을 올린 수도권 지자체는 연수구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경기 고양시 등 3곳이다.

연수구는 16년만에 완료한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 선학동 그린리모델링사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은 불량·노후주택 정비, 공공시설 확보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22만8945㎡에 공동주택 2400여 세대와 기반시설을 설치한 사업이다.

2005년 4월 구역지정 고시, 2009년 4월 실시계획인가 고시 이후 2012년 12월 기반시설 공사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구역 내에는 도로(23개 노선), 공원(5개소 2만5000㎡), 녹지(5개소 1만227㎡), 구립어린이집 및 외국어체험관 등을 조성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선학동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연수동 시영아파트와 선학동 시영아파트 150가구를 대상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사업이다.

이밖에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연수구 고유의 자연·역사·문화 이미지 발굴, 야간경관과 색채 디자인 등 차별화한 경관개선사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정대상 평가는 빅데이터 분석전문기업 타파크로스(Tapacross)가 매스미디어 및 소셜미디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와 ‘2022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2, 머니투데이·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를 통합한 자료를 기반으로 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9시30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뉴스1은 향후 평가 대상 기관을 전국 기초자치단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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