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뿌리친 음바페, PSG서 대체 얼마 받길래..메시, 호날두보다 더 받나?

신인섭 기자 2022. 5. 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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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재계약을 맺으며 천문학적인 연봉을 수령하게 됐다.

영국 '미러'는 26일(한국시간) "음바페는 PSG와 3년 재계약을 맺었지만 메시, 호날두와 비교해 연봉은 어떨까?"라는 부제로 세 선수의 연봉을 비교했다.

당초 음바페는 2022년 6월까지 PSG와 계약을 맺고 있었다.

하지만 음바페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에 서명하며 PSG와의 동행을 이어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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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재계약을 맺으며 천문학적인 연봉을 수령하게 됐다. 과거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전성기 시절 연봉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까.

영국 '미러'는 26일(한국시간) "음바페는 PSG와 3년 재계약을 맺었지만 메시, 호날두와 비교해 연봉은 어떨까?"라는 부제로 세 선수의 연봉을 비교했다.

음바페는 엘링 홀란드와 함께 차세대 축구계를 이끌어 나갈 스타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16강 상대였던 맨체스터 시티에 두 경기 모두 득점포를 가동하며 샛별처럼 등장한 음바페는 1억 8000만 유로(약 240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PSG로 이적했다.

PSG에서도 꾸준히 맹활약을 펼쳤다. 3시즌 연속 리그앙 득점왕에 이름을 올렸고, 12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재계약 문제가 있었다. 당초 음바페는 2022년 6월까지 PSG와 계약을 맺고 있었다. 재계약을 계속해서 미루며 이적설에 불씨를 지폈다. 만약 음바페가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게 된다면 자유계약신분(FA)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큰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던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 영입에 나섰다. 이미 레알은 지난여름 두 차례 음바페 영입을 문의했지만 PSG는 모두 거절하며 영입이 무산됐다. 결국 FA가 될 때까지 음바페를 기다렸다.

하지만 음바페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에 서명하며 PSG와의 동행을 이어나가게 됐다. 영국 매체 '미러'는 "음바페는 PSG에 잔류하면서 1억 5,300만 파운드(약 2,440억 원)의 보너스와 연간 4,250만 파운드(약 680억 원)의 이적료를 받는다"고 밝혔다.

연봉만 놓고 보자면 축구 선수 최고 연봉은 아니다. 매체는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마지막 시즌에 받은 연봉은 6400만 파운드(약 1,020억 원)였다. 그는 이번 시즌 PSG에서 2,550만 파운드(약 406억 원)로 급여 삭감을 받아 들여야 했지만, 마지막 시즌에는 연봉이 3,400만 파운드(약 542억 원)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날두보단 높은 연봉을 수령하게 됐다. 호날두는 유벤투스 시절 3,400만 파운드를 받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이후 2,550만 파운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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