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 AI융합 IoT가전 기술 인재 250명 양성 추진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최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주관한다. GS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2차년도 교육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본 교육은 ‘AI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IoT 가전산업 도메인 지식을 기반으로 AI융합 인력을 양성하여 AI융합 기술역량 강화 기반 및 체계를 구축한다. 더불어 기업 맞춤형 특화 과정 지원으로 사업화 애로기술 해소, AI융합 제품 및 서비스 기획 역량 강화, 아이템 발굴을 통한 신산업 창출 등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전국 IoT 가전 관련 기업 재직자 중 3년 이상 경력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3년 이상 경력 보유 시 퇴직자, 경력단절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석·박사 학위 수학 기간도 경력으로 인정된다. 수강 비용은 전액 무료다.
GSC는 2차년도 신규 개발 과정인 비즈니스모델링(BM) 과정과 더불어 영상과정의 운영을 맡아 현재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2차년도에 해당하는 올해 교육의 경우, 지능정보산업협회(AIIA)가 음성, 추론 과정을 운영하며 총 250명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GSC 관계자는 "신규 BM과정은 AI 플랫폼을 연계∙활용한 비즈니스모델 기획 교육으로 이를 위한 사례 분석 및 사업계획서 초안 작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IoT 기술 활용 사례를 바탕 삼아 AIoT 신규 서비스 기획서를 직접 작성해 볼 수 있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영상 과정은 IoT 기기 제어를 위한 객체 인식 모델 구현 교육으로 IoT 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영상 분류, 물체 탐지를 통한 딥러닝 모델을 구현할 수 있으며 라즈베리파이, 산업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실무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교육 과정은 온라인 2주, 오프라인 4일 교육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교육은 학습관리시스템을 활용한 e-러닝 방식으로 진행된다. 즉, 정해진 기간 동안 참여자가 자율적으로 온라인 시스템에 접속하여 수강하는 방식이다. 오프라인 교육은 차수별 정해진 일정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교육 혹은 대면 교육으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 수강을 희망할 경우 ‘가전산업 재직자 AI융합 혁신역량강화 교육’ 학습관리시스템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김정혁 연구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속보] 헌재, `변호사 로톡 가입금지` 변협 규정 위헌결정
- 김동연 41.6% vs 김은혜 39.4%, 양승조 44.9% vs 김태흠 43.5%
- [속보] 2회 음주운전·측정거부 가중처벌 위헌…현행 윤창호법 효력상실
- 법무부, 검수완박법 대응·헌법재판 준비 TF 구성
- 30년 뒤 서울인구 750만명으로…중위연령도 58세로 `껑충`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홈택스보다 더 돌려준다고? 믿어도 되나요
- “용서 좀”…이특 공개응원 받은 ‘투아웃’ 강인, 오늘(28일) 버블 오픈 [MK★이슈]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