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H엔터, 장흥군과 '정남진 청소년 강변음악축제' 개최

25일 업무협약 체결
대상 수상자는 상금과 연습생 기회
KDH엔터, 가수 지망 청소년 육성 기여

김한호(왼쪽부터) 장흥청소년회의소 회장, 임성수 장흥군 부군수, 김도희 KDH엔터테인먼트 대표(사진=KDH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안성준, 워킹 애프터 유 등이 소속된 KDH엔터테인먼트가 전남 장흥군과 함께 ‘정남진 청소년 강변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KD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장흥군청에서 장흥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도희 KDH엔터테인먼트 대표, 임성수 장흥군 부군수, 장흥청년회의소 김한호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남진 청소년 강변음악축제’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한 청소년은 상금과 함께 KDH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 될 기회를 얻는다. 앞서 KDH엔터테인먼트는 MBC ‘트로트의 민족’ 등을 제작하며 신예 육성에 힘써왔다.

‘정남진 청소년 강변음악축제’는 2015년 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장흥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됐고 올 해 8회째를 맞는다.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한편 김도희 대표가 이끌고 있는 KDH엔터테인먼트는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 밴드 워킹 애프터 유 등이 소속돼 있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