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적십자,든든도시락 나눔 활동 펼쳐

화성산업(주)·화성장학문화재단 후원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지난 24일 대구적십자사 강당에서 화성산업(주), 화성장학문화재단과 함께 중구지역 취약계층 250세대를 위한 ‘든든도시락’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화성산업(주)와 화성장학문화재단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이번 도시락 나눔은 화성산업(주) 이종원 화성산업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소속 봉사원 20여명이 아침부터 따뜻한 밥과 영양 가득 밑반찬이 담긴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해 중구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실에서 열린 든든 도시락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종원 화성산업회장(왼쪽)과 송준기 대구적십자사회장이 후원금 팻말을 들어보이고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화성산업(주)와 화성장학문화재단은 2020년 코로나사태 극복을 위해 대구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한데 이어 작년과 올해에도 적십자 특별성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마스크 지원(누적 4만 5천장)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할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화성산업(주) 화성자원봉사단은 28일 달성군 가창면 소재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세대를 찾아 도배, 장판, 침구류, 가구류와 미화, 폐기물 처리 등 집수리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도시락 나눔 활동에 참석한 이종원 화성산업 회장은 “도시락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사회공유가치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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