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중견기업 5곳 'ESG 채권 발행' 지원

이지헌 2022. 5. 26.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은행은 계룡건설산업, 제이엔케이히터, 한국화이바, 화신, 대창 등 5개 중견기업의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인증 회사채 발행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은은 지난해 총 15개 기업을 상대로 4천250억원 규모의 ESG 인증 회사채 발행을 지원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산업은행은 계룡건설산업, 제이엔케이히터, 한국화이바, 화신, 대창 등 5개 중견기업의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인증 회사채 발행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각 회사의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산은이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형태로 지원됐다. 총 발행 규모는 1천200억원이다.

산은은 지난해 총 15개 기업을 상대로 4천250억원 규모의 ESG 인증 회사채 발행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발행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은은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 중인 ESG 경영지원 정책의 하나"라며 "ESG 투자수요가 명확하고 공모채 조달 경험이 적은 기업 가운데 발행기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연합뉴스 자료사진]

p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