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정문웅·양순희 교수, 후학 양성 등 지역발전 공로 표창

윤난슬 2022. 5. 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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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현 총장은 이날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직무대행을 대신해 표창을 전달, 격려했다.

두 교수는 30년 이상 대학에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은 물론 고등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 총장은 "교육과 연구, 후학 양성에 헌신해 온 정문웅 양순희 교수의 그간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학 교육의 내실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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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정문웅(호텔외식조리학과)·양순희(뮤지컬학과) 교수가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사진=우석대 제공)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정문웅(호텔외식조리학과)·양순희(뮤지컬학과) 교수가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남천현 총장은 이날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직무대행을 대신해 표창을 전달, 격려했다.

두 교수는 30년 이상 대학에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은 물론 고등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1년 부임 이후 식품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한 정 교수는 식품 화학 및 식품분석 분야에서 30여 년간 연구활동을 수행하면서 108편의 국내외 논문과 11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연구 결과는 4500여 편이 인용됐다.

예술교육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양 교수도 지난 30년간 수많은 공연예술가와 안무가 등을 배출하며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공헌해 왔으며, 청호무용단 예술 감독으로 활동하며 문화 소외지역 순회공연과 장애인을 위한 공연 등을 기획·연출함으로써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기여했다.

남 총장은 "교육과 연구, 후학 양성에 헌신해 온 정문웅 양순희 교수의 그간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학 교육의 내실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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