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밑 지하실' 먼시, 이를 어째 '벨린저보다 못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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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부터 뛰어난 장타력을 보여준 맥스 먼시(32, LA 다저스)의 타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먼시는 타율이 높은 유형의 타자는 아니다.
특히 먼시는 이번 시즌 2루수로 출전한 경기에서 타율이 0.114에 불과하다.
하지만 현재 타선에서 먼시, 저스틴 터너 등이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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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부터 뛰어난 장타력을 보여준 맥스 먼시(32, LA 다저스)의 타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바닥 밑에 지하실이 있음을 보이고 있다.
먼시는 26일(한국시각)까지 시즌 41경기에서 타율 0.150과 3홈런 14타점 21득점 20안타, 출루율 0.327 OPS 0.591 등을 기록했다.
선구안을 무기로 타율 대비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고는 있으나 장타력이 완전히 실종된 모습. 먼시의 wRC+는 100을 넘지 못하고 있다.
타격 부진으로 숱한 조롱을 받았던 코디 벨린저(27)의 wRC+가 대략 10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먼시가 얼마나 부진한지 알 수 있는 대목.
먼시는 타율이 높은 유형의 타자는 아니다. 장타와 볼넷을 얻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출루율은 0.371이다.
또 먼시는 2018년과 2019년, 지난해에 30홈런을 넘게 때렸다. 35홈런-35홈런-36홈런.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장타가 완전히 실종됐다.
특히 먼시는 이번 시즌 2루수로 출전한 경기에서 타율이 0.114에 불과하다. 3루수로 출전할 때는 출루율 0.388과 OPS 0.726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개막 전 LA 다저스는 최강의 라인업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현재 타선에서 먼시, 저스틴 터너 등이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
LA 다저스는 좋은 팀 성적과 과거 실적 때문에 아직 먼시의 부활을 바라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이러한 부진이 계속될 시 어떠한 결단을 내릴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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