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전철서 10대 성추행하다 적발된 60대男, 도망치려다 9m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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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하철에서 10대 여성을 성추행하다 붙잡힌 한 60대 남성이 역무원의 눈을 피해 도망치려고 창문을 넘다가 추락사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전날 오전 요코하마시 가나자와구의 한 지하철 안에서 10대 여성의 몸을 만지다가 다른 승객에게 붙잡혀 급행 가나자와문고역 2층 사무실에 끌려왔다.
이 남성은 역무원이 잠시 눈을 뗀 사이 사무실 창문을 통해 높이 9m를 뛰어내렸고 승강장 지붕을 관통해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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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일본 지하철에서 10대 여성을 성추행하다 붙잡힌 한 60대 남성이 역무원의 눈을 피해 도망치려고 창문을 넘다가 추락사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전날 오전 요코하마시 가나자와구의 한 지하철 안에서 10대 여성의 몸을 만지다가 다른 승객에게 붙잡혀 급행 가나자와문고역 2층 사무실에 끌려왔다.
이 남성은 역무원이 잠시 눈을 뗀 사이 사무실 창문을 통해 높이 9m를 뛰어내렸고 승강장 지붕을 관통해 아래로 떨어졌다. 전신에 타박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 갔으나 끝내 숨졌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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