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측 "실력자 이렇게 많이 남아있는 줄 몰랐단 반응 제일 좋았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청춘스타’ 음원 발매와 시청자 온라인 투표가 함께 진행된다.

채널A ‘청춘스타’는 세 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초대형 오디션. 케이팝을 지배하는 세 개의 파 보컬파, 싱어송라이터파, 아이돌파의 격돌이 펼쳐지는 가운데 객석의 스타메이커 192명과 엔젤뮤지션 8명 총 200명이 각자 한 표씩을 행사, 150표 이상을 획득해야 본선 진출이 가능하다. 그런 가운데 글로벌 청춘스타의 탄생을 위해 음원 사이트를 통한 음원 발매와 시청자 온라인 투표까지 함께 진행, 시너지를 이루며 열기를 후끈 달구고 있다.

먼저 국내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청춘스타’ 방송 직후 방송에서 공개된 참가자들의 음원이 발매되며 ‘청춘스타’ 무대의 감동을 다시 듣는다. 현재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는 방준원 ‘이구아나’, 백희연 ‘너뿐이야’, 류지현 ‘내가 네게’, 정수민 ‘눈’의 음원이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백희연님 너뿐이야 한 곡 듣고 완전 팬 됐어요. 음색-눈빛-미소 다 매력적”, “보컬파 파이팅”, “류지현님 가사 목소리 너무 예쁘네요” 등 음원에 대한 감상평에서 음원 공개를 원하는 참가자들 이름까지 호명하며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가 하면 글로벌 쇼트 폼 모바일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 앱에서는 온라인 투표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투표는 하루에 총 7명의 참가자를 뽑을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의 누적 결과는 결승에서 반영된다. 매회 방송 후 참가자들이 공개될 때마다 순위가 빠르게 변하는 가운데 누가 최종 우승을 차지할지 온라인 투표 결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춘스타’ 제작진은 “첫 방송 후 ‘수많은 오디션 중에 아직도 이처럼 실력 있는 참가자가 많이 남아 있는 줄 몰랐다’는 반응이 제일 듣기 좋았다. 첫 방송 호평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새롭고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시청자분을 놀라게 할 것이다. 글로벌 청춘스타의 탄생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사진=채널A ‘청춘스타’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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