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 도발 비공개 정치적 셈법 고려됐을 것"

2022. 5. 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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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통일부가 북한이 어제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한 것을 북한매체에서 비공개하고 있는 배경에 대해 정치적 셈법이 고려됐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5월 들어 4차례 발사 사실을 보도하지 않는 건 현 남북관계, 한반도 상황에 대한 대내 정치적 평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통상 미사일 발사 후 다음날 관영매체를 통해 전날 발사의 성격을 규정하고 평가해왔는데 이달에 들어서면서 모든 미사일 발사에 침묵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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