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바타에 디자이너 브랜드 입혀볼까..K-패션, 메타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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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를 활용한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 정책이 시행된다.
콘진원은 20여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대표 상품을 메타버스 아이템으로 만들고, 메타버스 패션 편집숍을 구성한다.
콘진원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패션위크와 마켓 등 글로벌 패션 행사의 현지 참가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화상 수출상담회, 라이브커머스, 디지털 런웨이 등을 통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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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콘진원, 23억 투입해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
가상 편집숍서 시공간 제약없이 K패션 경험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메타버스를 활용한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 정책이 시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메타버스 활용 패션 마케팅 지원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23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으로, 메타버스 기반 홍보 마케팅을 통해 K-패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는 시도다.
소비자·바이어, 가상세계서 의상 경험…실제 유통채널 역할도
메타버스 패션쇼 등 이벤트도 개최된다. 시공간 한계 없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중심으로 소통과 경험이 가능해진다.
메타버스 편집숍은 실제 유통 채널로도 활용된다.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제품 구매 페이지와 바로 연결, 가상공간에서의 마케팅이 실제 디자이너 브랜드의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콘진원, 국내·해외 세일즈 지원 프로그램도
콘진원은 국내·해외 세일즈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이용자가 메타버스를 통해 확인한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국내·해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다각적인 유통 지원에 나선다.
콘진원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패션위크와 마켓 등 글로벌 패션 행사의 현지 참가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화상 수출상담회, 라이브커머스, 디지털 런웨이 등을 통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7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
콘진원 대중문화본부 김락균 본부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시기 동안 콘진원의 K-패션 비대면 해외진출 지원 경험과 역량이 축적됐다"며 "메타버스 활용 패션마케팅 사업을 통한 홍보 마케팅 성과도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다양한 마케팅을 벌여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원활한 세일즈를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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