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전혁진, 종별선수권대회 남자단식 우승..시즌 2관왕

임순현 2022. 5. 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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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혁진(요넥스)이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했다.

전혁진은 26일 전북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정향누리 전국연맹종별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이윤규(김천시청)를 2-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달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했던 전혁진은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두 번째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일반부 단식에선 김나영(삼성생명)이 김주은(김천시청)을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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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최솔규-서승재·채유정-김혜린·고성현-엄혜원도 각 종목 우승
전혁진 [요넥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전혁진(요넥스)이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했다.

전혁진은 26일 전북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정향누리 전국연맹종별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이윤규(김천시청)를 2-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달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했던 전혁진은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두 번째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일반부 단식에선 김나영(삼성생명)이 김주은(김천시청)을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나영은 지난 3월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안리그에서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남자일반부 복식에선 최솔규-서승재(국군체육부대), 여자일반부 복식에선 채유정-김혜린(인천국제공항)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서 준우승한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은 일반부 혼합복식에 출전해 최정상에 올랐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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