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450만 돌파..팬데믹 이후 韓영화 최다 관객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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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다관객 기록을 세우며 연일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8일 개봉 이후 연일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 1위를 기록 중인 '범죄도시2'는 2017년 개봉한 전작 '범죄도시'의 687만9천841명 관객수 기록에도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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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다관객 기록을 세우며 연일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26일 코비스(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개봉 8일째인 전날 34만2천27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51만3천270명을 달성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세계적 유행) 선언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수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20년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435만7천803명이다.
'범죄도시2'는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 범죄자 강해상(손석구)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 액션 영화다.
지난 18일 개봉 이후 연일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 1위를 기록 중인 '범죄도시2'는 2017년 개봉한 전작 '범죄도시'의 687만9천841명 관객수 기록에도 도전하고 있다.
한편 전날 3만3천32명의 관객을 동원한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와 2만4천445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그대가 조국'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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