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미안" 레버쿠젠, '아스날 타깃' 공격수 영입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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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이 지난 시즌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아스톤빌라)에 이어 또 한번 영입 타깃을 빼앗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오후 10시, 독일 매체 스포르트원은 보도를 통해 19세의 공격수 아담 흘로체크가 레버쿠젠과의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전한 이적료는 2200만유로(300억원) 상당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 6월(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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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 2200만 유로(300억원), 계약기간 5년
(MHN스포츠 이솔 기자) 아스날이 지난 시즌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아스톤빌라)에 이어 또 한번 영입 타깃을 빼앗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오후 10시, 독일 매체 스포르트원은 보도를 통해 19세의 공격수 아담 흘로체크가 레버쿠젠과의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아스날을 비롯해 도르트문트-바이에른 뮌헨이 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소식들이 있었으나, 레버쿠젠이 이들에 앞서 협상을 진행, 계약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매체가 전한 이적료는 2200만유로(300억원) 상당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 6월(5년)이다.
체코 국적의 스파르타 프라하 소속 공격수인 그는 성인팀을 기준으로 132경기 40골 36도움을 올린 유럽 최대의 기대주 중 한명이다.
특히 이번 시즌 엄청난 돌풍을 몰아치고 있다. 자국 리그 33경기 9골 14도움, 컵 대회 3경기 1골을 기록했다. 아직 만 19세의 나이다.
국제대회 성적도 엄청나다. 챔피언스리그 예선 4경기 1도움, 유로파리그 5경기 1골, 컨퍼런스리그 2경기 1골 등 출전과 더불어 유의미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 1월 처음으로 클럽 성인팀에 이름을 올린 그는 2020년 일찌감치 국가대표팀으로 소집될 정도로 이미 유럽 내에서는 명성이 자자한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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